◆ 2010년 1/4분기 방명록

* 방명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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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수君 | 2010/03/31 23:59 | 소시민적 취미 - 기타등등 | 트랙백 | 덧글(12)

잠들어 있던 X40의 부활

키보드 위에 얹혀있는 것은 적출한(…) 1.8인치 HDD와 고정 브라켓.




작년 언제였던가, 한 3-4월쯤이던가?

노트북 사용중에 하드디스크에서 따그닥따그닥 하는 말발굽 소리(…)가 나더니 곧 부팅 불가 상태가 되었다.
뭐, 예전부터 1.8인치 히타치 하드의 딸깍거림은 악명높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심상찮다.
뻗은 순간 바로 알았다.



아, 갔어요 -ㅅ-;



이걸 바로 고칠까 하다가 그 무렵에 유행하던 SSD로 교체하는 것에 눈길이 가더라.
그런데 가격이 비싸기도 했고, 그 무렵에 재정 사정이 그리 널널하지 않아서 일단 스톱.
X40은 그대로 책상 구석에 놓여 냉동수면방치상태에 들어간다.


그리고 열 달 가까이 지나서 올해 1월 초, 점차 노트북을 쓸 일이 많아질 것 같아서 부활 계획이 잡혔다.
꾸준히 인터넷 장터를 돌면서 찾아서 적당한 매물과 젠더를 구입.
직거래 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물건 수령 후 키보드와 팜레스트 들어내고 하드 적출 & SSD 조립.

……거꾸로 연결하기도 하고, 락 레버 부러뜨려먹을 뻔하기도 하면서 간신히 연결시켰다. 얘 뭐 이래! orz

뭐든 처음이 힘든 법이긴 한데, 다행히 그 뒤로는 다 술술 풀리더라.
OS까지 설치하고 잡다한 드라이버들을 USB로 옮겨서 설치해주니 뚝딱.


성능은 대만족이다.

기존 HDD가 워낙 성능이 안 좋았던지라 체감성능차는 극과 극.
특히나 딸깍거리는 HDD소음이 사라진 것이 정말 좋다. 창도 금방 금방 뜨고. ;ㅅ;
SSD는 노트북에 써야 제맛이라는 이야기가 정말 빈말이 아니다.
자금사정이 허락한다면 정말 강력 추천한다 ;ㅂ;b


어설픈 넷북 사서 낑낑거리느니 기존에 있던 녀석을 재활용해야겠다 싶어서 시도했는데 일단 성공.
이젠 램 증설과 배터리 리필만 남았다. 다시 장터를 기웃거리는 생활이 이어질 듯. =ㅅ=;

참고로 이번에 구입한 SSD는 엠트론 3018 32GB.
싸게 구하려고 매물 찾느라 힘들었다 ;ㅅ;



그런데 노트북 보강에 이렇게 돈을 쓰면 메인컴 업글은 언제 한다냐. orz

by 정수君 | 2010/01/31 01:20 | 소시민적 일상 | 트랙백 | 덧글(16)

위시☆리스트?

특별한 의미는 없고, 그냥 옛날의 따스한 날(…)이 떠올라서 올리는 짤 -ㅅ-;





▲ 프린터

04년에 샀던 HP의 잉크젯 프린터를 어찌어찌 용케 계속 굴리고 있는데, 슬슬 바꾸긴 해야겠다.

요즘 생각하는 건 기존의 프린터를 계속 굴리면서 흑백 레이저 프린터를 추가하는 것.
사무용 잉크젯 프린터를 사는 방법도 있긴 한데, 이 참에 레이저 프린터를 맛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아무래도 재생토너 가격 보고 결정하지 않을까 싶은 느낌(…)



■ SSD

하드가 맛이 간 뒤로 긴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X40을 살리기 위한 방편.

4200짜리 1.8인치 HDD를 몇 만원 주고 다시 사느니 SSD로 갈래! 하고 책상 구석에 처박아 뒀었는데,
눈에 안 띄어서인지 계속 까먹고 있다가 요즘에 다시 생각났다(…).

현재 업글 시도중. 아마 부활시키면 나 보다 아가씨가 더 많이 쓰겠지만 뭐, 그런 건 상관없어! orz
배터리 리필도 해야하고, OS도 깔아야하고 좀 귀찮을 듯한데, 그래도 요즘 넷북을 사느니 차라리 이쪽이 -ㅅ-;



◆ LCD

사려면 24인치! 를 고수하고 있었는데, 질질 시간을 끄는 사이에 S-PVA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S-IPS도 손에 꼽을 정도 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TN이더라.

나중에 내가 써야할지도 모르므로 피벗을 해야하는 나로서는 최하가 S-IPS. TN은 안중에도 없다.
S-PVA 빠돌이인 나로서는 정말 선택의 폭이 좁다.
정말 모 지인 말마따나, 일본에서 EIZO것으로 하나 공수해서 쓰는 게 속편할지도 모르겠다 -ㅅ-;

급한 듯 하면서도 뒤로 밀리고 있는 물품. 너무 늦기 전에 사야할텐데. 쯥.



● AVR

넵. 오디오 관련 물품.

네이처 3500MK2를 노리고 있었는데, 이거 뭐 중고가가 후덜덜.
옛날에 중고가 35전후로 생각하고 있던 건 3500mk2란 네이밍 때문에 착각했던 건가!? =ㅂ=;

전압 때문인지 앰프 트랜스가 전원을 넣으면 랜덤으로 소몰이 창법을 구사하는데 이거 진짜 속쓰리다.
DC필터가지고는 이빨도 안 들어갈 포스라서 언젠가는 들이고 싶은 물건.
(서울에 있었을 때는 트랜스 험 따윈 없었다고! ;ㅂ;)

근데 어차피 난 작년에 CDP를 샀잖아? 올해는 못 살 거야 ^ㅂ^

orz



★ 인터커넥터

넵. 이것도 오디오 관련. orz

원래 이 바닥 장터의 법칙이 『찾을 때는 없다, 하지만 살  수 없는 상황일 때는 나온다』 아니었던가.
네오텍  NEI-3001이 장터에 떴는데 그냥 포기하는 나 자신을 보며 절망. -ㅅ-;

그래도 RE-AG가 아니었다는 것에 위안 삼으며 후일을 기약해야겠다. 언젠가는 기회가 오겠지.

근데 어차피 난 작년에 CDP를 샀잖아? 올해는 못 살거야 ^ㅂ^ (2)

orz






멍 하니 있다가 끄적여보는 포스팅.

나는 참 욕심도 없는 듯 ㅎㅅㅎ

……은 헛소리고.

이런 포스팅이나 하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마감 스트레스라는 게 만만한 건 아닌 듯 싶다(…)

피곤하면 정말 포스팅도 귀찮다 ;ㅅ;




by 정수君 | 2010/01/26 01:12 | 소시민적 일상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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