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는 어떤 부부의 경우.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우리 아가씨와 함께 서울로 갑니다!
저는 홍대 역으로 갑니다.
아가씨는 이수 역으로 갑니다.
저는 홍대에서 출판사 담당자와 점심 식사 후 원고 교정을 합니다.
아가씨는 이수 역에서 친구들끼리 모인 크리스마스 (밤샘) 파티에 참가합니다.
저는 이후 지인을 잠깐 만난 뒤 귀가합니다.
아가씨는 크리스마스 날 오후에나 귀가하겠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저도 크리스마스에는 솔로랍니다. (응?)
아놔 이게 뭐야!
내년에는 절대 이런 크리스마스는 보내지 않겠어! ;ㅂ;
…하지만 문제는 작년에도 이와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는 거.
뭐, 바빠서 같이 놀아주지 못하니 아가씨라도 놀게 해야. orz
참고로 아가씨 친구들의 남자 친구들도 다 저와 같은 처지가 되는 듯. 그들을 위해 묵념 ;ㅂ;
# by | 2008/12/24 00:46 | 소시민적 일상 | 트랙백 | 덧글(20)











전 크리스마스날 동호회 모임을 일부러 그 날자에 맞춰 개최를 하는 악행을...;;;
메리크리스마스~(운다)
NOT DiGITAL
이제 남은 건 최후의 승리…가 아니라 연민 뿐인가봅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