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8월 09일
8.8 공방 오프 후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가씨께서는 친정이 있는 대전으로 달리시고, 저는 준비를 한 뒤에 10시 반쯤에 서울로 출발.
…뭔가 시작부터 이상한 기분이 드신다면 그거슨 기분탓입니다(…).
오후 2시에 신촌 민들레영토 신관에서 뉴비 모임(…)을 갖고 담화를 시작.
평범한 수렵단원인 히토나미 님(편의상 이렇게 부르는 걸 용서를…어?)과 폴리시애플 님, KOUGAMI님이 오셨고
그 뒤로 M2SNAKE 님과 Lunewolf 님이 차례로 도착하셨지요.
늘 그렇듯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각종 서브컬쳐 이야기가 오간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코인제로 바뀐 민토는 용서할 수 업따! ;ㅅ;
5시쯤에 민토를 나와서 야라나이카라나이로 이동했습니다.
5시 반쯤에 도착한 듯 한데, 예정 시각보다 빨리 사람들이 속속 집합하며 모임 개시 ㅎㅅㅎ
여기서 패착이, 사람들이 완전히 모인 뒤에 시작했어야 했다는 점-ㅅ-;
그리고 좀 눈치보이더라도 가볍게 배를 채우고 오시라고 공지했어야 한다는 점.
일찍 메뉴를 시키다보니 허기진 장정들의 휫자 러시에 휫자 생산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더군요 ;ㅅ;
어머니, 남자들이란! (어?)
여하간, 모임 시작부터 끝날 즈음까지 인원 추가는 이어졌고, 저는 인원 체크와 접대에 바빴답니다 -ㅅ-;
그래서 한 분 한 분 쓸쓸하지 않게(?) 하려는 원래 계획에 커다란 차질이 생겼죠.
모임에 아쉬움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음 번이 있다면 이번 경험을 살려서 그때는 잘 하겠습 ;ㅅ;
모임운영에 미숙함이 드러났습니다만, 저는 매우매우(!) 즐거웠습니다.
몸이 좀 힘들긴 했습니다만, 아, 모으길 잘했다 하고 몇 번이나 생각했답니다 ^^;
(제 미숙함이 다소 즐거움을 깎았더라도)여러분들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면 더욱 기쁘겠습니다 ;ㅅ;
그리고 모임 당일에만 일곱 명 가까운 분들이 사정으로 빠지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확정인원의 대거 참여로 딱 40명이 얼굴을 비춰주셨습니다. 저까지 하면 41명(…)
이하는 참가해주신 분들의 명단입니다.
순서는 신청 댓글을 단 순서와 미확정인원 분류로 인해 섞어있으므로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
Niveus / Jaguarandi / 키리 / Karyu / 미나즈키 / windxellos / LEGO / 토로 / 폴리시애플 / 다크리스
R.kei / 소드피시 / M2SNAKE / Nikins / 선행자浪川 / 이메디나 / 감자사냥꾼 / 엔토류아 / SieL / 에인샤르
리나 / Dousei / 미즈키 / 狂猫 / 세뇌 / 하날냥 / 히토나미(편의상;) / lunewolf / 折原浩平 / 키타가와君
natsue / KOUGAMI / 미셸 미루 / 미쯔룽(…) / R.katsura / 로이미르 / 에리얼 / 꼬맹 / 세레 / 집념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ㅅ;/
아래는 모임에 관한 참고자료(?)들.
일곱 개의 피습히가 플젝디바를 실행하오.
(믹후는 파를 든 믹후가 적당하오)
제일의 피습히가 믹후믹후하오
제이의 피습히가 믹후믹후하오
제삼의 피습히가 믹후믹후하오
제사의 피습히가 믹후믹후하오
제오의 피습히가 믹후믹후하오
제육의 피습히가 믹후믹후하오
제칠의 피습히가 믹후믹후하오
일곱 개의 피습히는 믹후한 피습히와
믹후믹후한 피습히와 그렇게 뿐이 모였소
(다른 게임은 없는 것이 차라리 낫소)
그중에 한 개의 피습히가 믹후한 피습히라도 좋소
그중에 두 개의 피습히가 믹후한 피습히라도 좋소
그중에 한 개의 피습히가 믹후믹후한 피습히라도 좋소
그중에 두 개의 피습히가 믹후믹후한 피습히라도 좋소
(믹후는 파를 들지 않은 믹후라도 적당하오)
일곱 개의 피습히가 플젝디바를 실행하지 아니하여도 좋소

(……)
참가자들이 휴대하던 PSP 일곱 대에는 모두 프로젝트 디바가 꽂혀있었다는 그거슨 전설(…)
아놔 이 싸람들, 역시 흥이 오르니 무서운 게 없 ;ㅅ;
인증샷 찍으며 즐거워하지 말라능!(어?)
저는 가게 주인 눈치를 보면서 은근 민망해 했지만, 가게 주인은 왠지 매상이 만족스러운 듯, 나중에
"괜찮습니다. 부담 갖지 마세요. 앞으로도 이런 모임은 자주 부탁드립니다. 허허."
라고 하셨습니다.
…아니, 오덕 모임을 자주 해달라는 게 아니라, 이번 모임 시간대(PM5~9시)는 이른 시간이라서
보너스 같은 느낌이 있는 모양임. 술보다 안주러시가 이어졌다는 것도 좋은듯(…).
마지막으로, 모임 당시의 분위기를 추억(?) 하기 위해서 짧은 동영상을 올립니다.
이 동영상은 8.8 소시민공방 오프의 분위기와 유사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조작이 가해진 영상(!)으로,
실제 인물 및 단체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비슷한 경우가 있더라도 우연의 일치입니다(…).
이 점 유념하시어, 괜한 착각을 하신다면 님은 쥐박가카라능(!?)
실제 인물 및 단체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비슷한 경우가 있더라도 우연의 일치입니다(…).
이 점 유념하시어, 괜한 착각을 하신다면 님은 쥐박가카라능(!?)
# by | 2009/08/09 22:04 | 소시민적 일상 | 트랙백(1) | 덧글(29)











제목 : 번역가 현정수님 공방오프 후기.
8.8 공방 오프 후기좀 뒤늦은 공방 오프 후기네요^^ 저 포스팅에서 정면으로 등이 보이는게 저(...)2시의 뉴비 모임부터 시작해서 10시 가까이까지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뭔가 사진이라도 남겼어야 하는 후회가 좀 있습니다만 초상권 생각하면 남는건 피자뿐(어이)일단 뉴비 모임은 평소의 정수님 오프랑 똑같이 정수님 주도의 업계 이야기였습니다. 저번과는 달리 이번에는 저도 듣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more
제목에 이의제기합니다.
8.8 소시민당 창당 대집회 후기가 아닌가요'ㅅ'?
아, 그리고 와우저들은 약속대로 댓글 달긔
우서섭 얼라이언스 세피리카
달라란 호드!!
안녕하세여 우서 얼라 징바킈 입니다 ㅇㅇ <
정말로 평범하신 분들이 많더군요!
자고로 소시민이란 저같이 평범해야 제맛이지요.
....만 거기서 뵌 분들중 80% 정도는 똑같은 말씀을 하시더군요OTL
물론 저는 원래뜻의 평범이지만 말이죠.
NOT DiGITAL
이름하여 구미쿠!(콰쾅)
그 자리에는 8대의 미쿠미쿠가 있었던 것이 맞습니다.
저랑 열나게 담화를 나누셨던 와우져님들은 리리플 다시긔 <
전날부터 몸 좀 안좋더니 그날도 계속 으슬으슬하길래 한숨 자고 나가야지 하고 2시쯤 눈붙였는데 일어나니 9시였슴 (............)
많이 준비하시고 개인적으로 불러주시기까지 했는데 이거 정말 죄송하게 됐네요 ;ㅅ;
혹 가능하시면 출국전에 개인적으로라도 ㄷㄷ
이런 모임이 있었다니 미리좀 알았으면 가볼수도 있었을텐데 아쉽군요. 훗
언젠간 뵐 날이 있겠죠.. 훗ㅋㅋㅋ